눌림목은 앞선 상승 이후 가격이 내려온 구간을 설명합니다. 이후 반등했다는 사실을 알고 “정상적인 휴식”으로 이름 붙이는 것은 사후 해석입니다. 당시에는 추세의 일시 조정인지 하락의 시작인지 확정할 수 없으므로 실패 기준을 따로 정해야 합니다.
거리부터 재현합니다
가정 20일선 100, 종가 102이면 이격은 2%입니다. 다음 종가 99라면 선 아래 1%입니다. “이평선 근처”라는 표현만으로는 102와 99를 같은 조건으로 볼지 알 수 없습니다. 허용 거리를 ±2%로 둘지, 종가가 선 위일 때만 볼지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가까운 청산 기준이 실제 손실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가정 진입 102, 청산 기준 98, 계획 손실 40,000이면 주당 위험 4, 수량은 10,000주입니다. 계산 단위는 임의 가격 단위이며 실제 거래 제안이 아닙니다. 다음 날 94로 갭 하락해 체결되면 손실은 80,000으로 두 배입니다. 더 가까운 기준은 계획 위험을 줄이지만 그에 맞춰 수량을 키우면 갭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통과 수와 단기 거리의 불일치
2026-10-02 국내 8조건 통과 종목 90개 중 29개는 20일선 이격이 10%를 넘었습니다. 통과 목록을 곧바로 “눌림목 후보”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반대로 선에 가까운 종목도 장기선 기울기나 RS 조건을 만족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격 거리와 장기 추세를 따로 확인합니다.
실패도 같은 규칙으로 남깁니다
이평선 접근을 신호로 삼았다면 반등하지 않고 선 아래에 머문 종목도 기록해야 합니다. 평균을 따라 움직이는 청산 기준, 전일 저가 고정 기준, 종가 확인은 다른 전략입니다. 어느 규칙이 낫다는 결론에는 동일 표본·체결·비용을 적용한 비교가 필요하며 이 글은 그 우열을 입증하지 않습니다.
자료와 정정
계산 규칙은 방법론, 실제 표본의 비교는 2026-10-02 지표 불일치 분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류 제보에는 해당 날짜와 URL을 적어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