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HODOLOGY

산출 방법론

트렌드 스크리너가 종목을 어떤 데이터로, 어떤 공식과 기준으로 선별하는지 — 전 과정을 공개합니다.

한 문장 요약: 트렌드 스크리너는 매 거래일 장 마감 후 확정된 일봉만으로 미국·국내 전 종목의 추세 8조건과 가중 상대강도(RS)를 다시 계산해, 강한 추세의 주도주를 순위와 함께 보여 줍니다.

1. 데이터 출처와 갱신 주기

모든 수치는 외부 시세 제공처에서 수집한 장 마감 후 확정 일봉(OHLCV)을 기반으로 합니다. 장중 호가나 분봉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미국 시장은 동부시간 16:00, 국내 시장은 15:30 마감이 확정된 뒤에 그날의 봉을 받아 전 종목을 재연산합니다.

2. 종목 유니버스와 제외 기준

지표가 통계적으로 의미를 가지려면 모집단이 안정적이어야 합니다. 트렌드 스크리너는 다음 기준으로 연산 대상을 한정합니다.

3. 가중 상대강도(RS)의 산출

상대강도(Relative Strength, RS)는 한 종목이 시장 전체에서 얼마나 강하게 움직이는지를 백분위 순위로 환산한 모멘텀 지표입니다. 단순 1년 수익률 대신, 최근 구간에 더 큰 가중치를 두는 가중 평균을 사용합니다.

RS_raw = 0.10 × R(1W) + 0.30 × R(1M) + 0.40 × R(3M) + 0.20 × R(6M)
R(n) = n 구간 전 종가 대비 현재 종가의 수익률 (1W=5 · 1M=21 · 3M=63 · 6M=126 거래일)
→ 전체 종목과 비교해 백분위로 환산 → RS Rating 1 ~ 99

무게 중심은 3개월(40%)입니다 — 주도 흐름은 대개 분기 단위로 자리를 잡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1개월 30%와 1주 10%로 최근의 방향 전환을 확인하고, 6개월 20%로 그 상승에 뿌리가 있는지를 봅니다. 1년 전 강했지만 지금은 힘이 빠진 종목에 계속 점수를 얹지 않는 것이 이 배분의 목적입니다. RS는 절대 수익률이 아니라 상대 순위이므로, 하락장에서도 '덜 빠지는' 강세 후보를 가려낼 수 있습니다. RS 99는 모멘텀 상위 1%를 뜻합니다.

4. Trend Template — 8가지 추세 조건

표의 8/8은 마크 미너비니의 2단계 상승 추세(Stage 2 Uptrend) 8조건을 모두 통과했다는 뜻이며, 미국·국내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 현재가 > 150일선 & 200일선주가가 중기·장기 이동평균선 위에 있습니다.
  2. 150일선 > 200일선중기선이 장기선 위에 있어 정배열입니다.
  3. 200일선 우상향장기 추세선이 최소 1개월 이상 상승 중입니다.
  4. 50일선 > 150일선 & 200일선단기선이 중·장기선 위에 있습니다.
  5. 현재가 > 50일선주가가 단기선 위에 있습니다.
  6. 현재가 ≥ 52주 최저가 × 1.30바닥에서 최소 30% 이상 올라온 상태입니다.
  7. 현재가 ≥ 52주 최고가 × 0.75신고가의 25% 이내에 있습니다.
  8. RS Rating ≥ 70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강합니다.

여덟 조건은 결국 '단·중·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로 우상향하면서, 주가가 신고가 부근에 있고, 시장 대비 강하다'는 하나의 상태를 정량화한 것입니다.

5. 선택 필터 — 거래량과 ADR%

거래량은 8조건과 분리된 선택 필터입니다. 최근 50거래일 평균 거래량의 하한을 골라 그 이상인 종목만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10만 / 50만 / 100만 / 300만 주, 국내 5만 / 10만 / 30만 / 100만 주(시장별 거래량 분포에 맞춘 값). 통과(8/8) 판정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거래량이 적지만 추세가 강한 종목도 기본 화면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ADR%(Average Daily Range, 평균 일중 변동폭)도 같은 성격의 선택 필터입니다. 최근 20거래일 동안 하루의 고가가 저가보다 평균 몇 % 높았는지를 재며, 표의 ADR 칸에 종목마다 표시됩니다.

ADR% = ( 최근 20거래일의 (고가 ÷ 저가) 평균 − 1 ) × 100

종가와 종가를 잇는 등락률과 달리 하루 안에서 벌어지는 폭을 방향과 무관하게 재기 때문에, 며칠 제자리걸음을 해도 장중 진폭이 크면 값이 큽니다. 추세추종에서 이 값은 기대 수익의 상한손절 폭을 동시에 규정합니다 — ADR%가 2%인 종목에서 단기간에 큰 폭을 기대할 수 없고, 6%인 종목에 2% 손절을 걸면 방향이 맞아도 일상적인 진동에 먼저 털립니다. 스크리너는 하한을 3% · 3.5% · 4% · 4.5% · 5% 중에서 고르게 해 두었습니다(미국·국내 동일). 3% 부근이 통상적인 출발선이고, 0.5% 간격으로 올리며 자신의 손절 폭과 보유 기간에 맞는 진폭대를 찾는 용도입니다. 클수록 좋은 값이 아니며, 변동성이 커진 만큼 포지션 크기를 줄여 위험을 맞춰야 합니다. 거래량 필터와 마찬가지로 8조건 판정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6. 업종 분류와 업종 랭킹

업종 랭킹 페이지는 종목을 2단계 분류(섹터 · 업종)로 묶고, 각 그룹을 구성 종목의 시총가중 복합수익률 — 0.10×1주 + 0.30×1개월 + 0.40×3개월 + 0.20×6개월, 위 RS와 동일한 구간·가중치 — 하나로 랭킹합니다. 이 수익률을 같은 날 전 업종 분포 안에서의 백분위(min-percentile)로 환산한 값이 0~100의 업종 점수이고, 순위는 반올림된 점수가 아니라 수익률 원값 기준입니다. 표에는 이번주·3주 전·6주 전 순위를 나란히 놓아 리더십 순환을 포착합니다(5거래일 순위 변화 Δ5D는 섹터 랭킹 카드와 순위 추이 차트, 주간 리뷰에 남아 있습니다). 강한 종목이 강한 업종 안에 있을 때 추세의 신뢰도가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2026년 7월 31일 이전에는 퍼포먼스(35)·주도력(25)·돌파(15)·폭(15)·셋업(10) 다섯 축의 합이었습니다. 보조 네 축은 일봉 데이터만으로는 근사에 그치는 판정(VCP 수축·피벗 임박·돌파 후속 성과)에 기대고, 밀도 비율이 구성 종목 서너 개짜리 업종에서 노이즈가 되어 하락 중인 업종이 주도력 만점을 받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실측 순위 상관도 0.90으로 대부분 퍼포먼스의 반복이었습니다. 주도력·폭·셋업은 지금도 계산해 상세 패널에 근거 지표로 싣되, 점수에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돌파 축은 2026년 8월 1일 상세 패널에서도 제거했고, 그와 함께 돌파 계산 자체가 엔진에서 빠졌습니다.

섹터 랭킹(2026년 8월 2일 신설)은 한 단계 위를 같은 공식으로 잽니다. 업종 랭킹 페이지 맨 위 네 칸이 섹터 1~4위입니다. 미국은 SPDR 섹터 ETF 11종(기술 XLK · 금융 XLF · 헬스케어 XLV · 경기소비재 XLY · 필수소비재 XLP · 에너지 XLE · 산업재 XLI · 기초소재 XLB · 부동산 XLRE · 유틸리티 XLU · 통신 XLC)의 종가로 계산합니다 — 야후의 미국 섹터 분류가 이 11종과 1:1로 맞고, 실제로 거래되는 상품의 수익률이 진짜 섹터 성과이기 때문입니다. 국내 섹터는 지수 제공사 분류가 아니라 트렌드 스크리너가 직접 나눈 구분(2차전지 · K-컬처 · 방산 · 지주사)이라 절반이 대응 ETF가 없고, 일부만 ETF로 재면 섹터끼리 순위를 비교할 수 없게 되므로 15개 전부를 구성 종목 시총가중으로 계산합니다.

섹터 RS(1~99)는 개별 종목 RS와 같은 자입니다. 섹터 복합수익률이 그날 전 종목 RS 분포에서 놓이는 자리를 그대로 씁니다 — 섹터 RS 70은 그 섹터가 전 종목의 70%보다 잘했다는 뜻입니다. 시장 전체가 내리는 구간에서는 수익률이 마이너스여도 섹터 RS가 높을 수 있습니다(덜 빠진 것도 상대강도입니다). 업종 상세 패널에는 그 업종이 속한 섹터의 RS와 순위가 함께 표시되므로, 강한 섹터 → 강한 업종 → 강한 종목의 3단계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업종 점수 랭킹은 스크리너의 기준이기도 합니다. 스크리너 업종 필터 목록의 정렬(항목 앞의 순위 숫자)과 시장 환경 페이지의 주도주 집계(§7)가 모두 이 0~100 업종 점수 랭킹을 사용합니다. 상대강도만으로 그룹을 1~99로 줄 세우는 업종 상대강도(업종 RS)는 별개의 보조 지표로, 랭킹 데이터가 없을 때의 폴백으로만 쓰입니다.

7. 주도주(Leader)의 정의

'주도주'는 윌리엄 오닐의 'Leader or Laggard' 원칙을 정량화한 정의로, 시장 환경 페이지의 주도주 바스켓·거래일별 주도주 목록과 업종 랭킹의 주도력 축이 공유하는 기준입니다. 다음 두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종목을 가리킵니다.

여기서 '상위 10위'의 기준은 업종 랭킹 페이지와 동일한 업종 점수(0~100) 랭킹입니다(§6). 과거 일자는 그날의 업종 랭킹으로 판정합니다 — 업종 랭킹 페이지에서 1~10위인 업종이 곧 '강한 업종'입니다. 스크리너에서 같은 관점으로 종목을 좁히려면 RS 필터를 90 이상으로 두고 업종 필터에서 랭킹 상위 업종을 여러 개 체크하면 됩니다(업종 목록이 이미 이 랭킹 순으로 정렬돼 있습니다).

8. 시장 환경 점수(TSS)

시장 환경 페이지는 지금 장세가 추세추종·돌파 매매에 우호적인지를 0~100의 TSS(추세 강도 점수) 한 숫자로 요약합니다. 시장 폭(55) · 수급 흐름(30) · 지수 추세(15) 세 축을 합산하며, 77 이상은 강한 추세, 59~77 건강한 추세, 41~59 중립, 23~41 약한 추세, 23 미만은 리스크 오프로 판정합니다. 총점이 세 축 가중평균의 100배라 세 축이 모두 중립이면 정확히 50점이고, 경계는 그 중립점을 중앙에 두고 18점 간격으로 놓았습니다(2026-08-01 재보정 — 구 경계 85/70/55/40은 제거된 축의 하방 편향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2026년 8월 1일까지는 여기에 돌파 건전성(35)·업종 주도력(20)·기회의 폭(10)이 더해진 여섯 축이었으나, 세 축 모두 일봉만으로는 근사할 수밖에 없는 파생 판정(돌파가 이어졌는가, 주도주가 뭉쳐 있는가, 셋업이 몇 개인가)을 점수로 환산하고 있어 제거했습니다. 남은 세 축은 전부 시세 자체를 직접 세는 항목입니다. 외부 지수를 쓰지 않고 자체 시가총액 가중 컴포지트로 시장 폭·지수 추세를 측정하므로, 미국과 국내를 같은 잣대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9. 한계와 주의

트렌드 스크리너는 추세추종 관점의 계량적 참고 자료이며 실시간 시세가 아니고,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데이터에는 지연·오류가 있을 수 있고, 과거의 추세 강도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면책고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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