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약세장의 잔해 속에서 지수보다 먼저 바닥을 잡고, 지수보다 먼저 신고가를 냈습니다. 그 뒤 222주 동안 466% 올랐습니다. 돌파 주 거래량은 평균보다 41% 적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종목 | 월마트 스토어스 · WMT |
| 시장 · 업종 | 미국 · 유통 |
| 시장 사이클 | 1974-80 인플레이션 사이클 |
| 베이스 유형 | 손잡이 달린 컵 |
| 계측 항목 | ||
|---|---|---|
| 베이스 구간 | 1976-12-27 ~ 1977-07-25 | 31주 |
| 베이스 깊이 (고점→저점) | 저점 $0.02 · 1977-05-02 | -25.0% |
| 피벗 (베이스가 넘어야 했던 고점) | $0.02 | |
| 돌파 주 (피벗 위 첫 주간 종가) | 1977-08-01 | $0.02 |
| 돌파 주 거래량 (10주 평균 대비) | -41% | |
| 최고점 | 1981-11-02 | $0.11 |
| 피벗 대비 상승률 | +466.1% · 222주 | |
| 최대 흔들림 (돌파~고점 사이 최대 낙폭) | 1978-09-04 ~ 1978-10-30 | -31.9% |
| 익절 규칙 | 청산 | 보유 | 결과 |
|---|---|---|---|
| 10일 EMA 이탈 | 1977-08-22 | 11거래일 | 0.00R |
| 20일 EMA 이탈 | 1977-08-25 | 14거래일 | -0.25R |
| 10주 EMA 이탈 | 1978-01-02 | 21주 | +6.00R |
| 20주 EMA 이탈 | 1978-01-09 | 22주 | +4.50R |
| 고점까지 보유 (사후 상한) | 1981-11-02 | 222주 | +144.51R |
1R = 베이스 마지막 수축의 크기 — 이 차트에서는 3.4%, 진입가 대비 3.2%입니다. 피벗 $0.02에 진입(1977-08-05)하고 초기 손절은 그보다 1R 아래인 $0.02에 둔 것으로 계산했습니다. 청산은 해당 이동평균 아래로 종가를 마감한 첫 봉의 종가이며, 종가 기준 규칙이라 −1R보다 깊은 손실이 나올 수 있습니다.
돌파 — 먼저 바닥을 잡는 종목의 특징
베이스는 1976년 12월부터 31주, 깊이 25.0%였습니다. 당시 시장 전체가 1973~74년 폭락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히 얕은 조정입니다.
여기서 봐야 할 것은 깊이 그 자체가 아니라 시장 대비 깊이입니다. 오닐이 주도주를 찾는 첫 번째 단서로 삼은 것이 이것입니다 — 시장이 30% 빠질 때 15%만 빠진 종목은, 시장이 돌아설 때 가장 먼저 뛴다는 관찰입니다. 미너비니의 상대강도 개념도 여기서 나옵니다. 차트 하단의 상대강도선이 하락 구간에서 우상향하고 있었다면, 그것은 지수가 내리는 동안에도 이 종목을 사 모은 쪽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1977년 8월 1일 피벗을 넘었습니다. 다만 돌파 주 거래량은 10주 평균보다 41% 적었습니다. 쿨링의 기준으로는 확인 신호가 없는 돌파입니다. 이런 형태를 어떻게 다룰지는 정해져 있습니다 — 진입 규모를 줄이거나, 거래량이 실린 재돌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신호가 약하다는 사실 자체를 무시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구간에서 되풀이되는 원리는 돌파매매 실전 — 신고가와 피벗을 사는 법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눌림 — 4년을 들고 가는 구조
고점까지 222주, 4년 넘게 이어졌습니다. 이 로스터에서도 손꼽히게 긴 상승입니다. 가장 깊은 되돌림은 1978년 가을의 31.9%였습니다.
4년을 들고 있으려면 30% 되돌림을 최소 한 번은 견뎌야 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견딜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확신이 아니라 규칙입니다. 켈이 상승 국면을 나눌 때 되돌림의 성격을 먼저 보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동평균 부근에서 멈추고 거래량이 마르는 되돌림은 재축적이고, 이동평균을 대량 거래로 뚫고 내려가는 되돌림은 훼손입니다. 두 가지는 하락률이 같아도 의미가 정반대입니다.
월마트의 성장 동력이 매장 하나하나의 복제였다는 점도 차트와 연결됩니다. 신규 출점이 계속되는 한 다음 분기 실적을 예측하기 쉬웠고, 그래서 기관이 되돌림마다 물량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이 구간에서 되풀이되는 원리는 눌림목 매매 실전 — 이동평균선 지지에서 사는 법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익절 — 성장이 남아 있어도 주가는 쉰다
고점은 1981년 11월이었습니다. 월마트는 그 뒤로도 20년 넘게 성장했지만, 이 상승 구간은 여기서 끝났습니다.
오닐이 베이스 카운트를 세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첫 번째, 두 번째 베이스에서 나온 돌파는 성공률이 높지만, 이미 몇 배가 오른 뒤 만들어지는 네 번째, 다섯 번째 베이스는 실패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회사가 나빠져서가 아니라 그 성장을 이미 아는 사람이 너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실전에서 익절이 어려운 이유도 같습니다. 4년을 들고 온 사람에게 이 회사는 계속 좋아 보입니다. 실제로 계속 좋았습니다. 다만 주가는 회사의 상태가 아니라 그 상태에 대한 기대의 변화율을 따라갑니다.
표의 결과가 이 얘기를 뒷받침합니다. 일봉 EMA로는 0R 안팎에서 끝나고, 10주 EMA로 6.0R입니다. 고점까지는 145R이었습니다. 4년짜리 상승에서 일봉 신호를 따라간다는 것은 사실상 참여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이 구간에서 되풀이되는 원리는 손절·분할·포지션 크기 — 추세추종의 리스크 관리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사례
미국 시장에서 이미 해부한 상승입니다.
- 아마존닷컴 1998 — 2주 만에 반토막 나고도 1,911% 오른 차트 — 2026년 8월 6일
- 유나이티드헬스 1990 — 지루한 차트가 576% 오르는 방식 — 2026년 8월 5일
- 찰스 슈왑 1995 — 상승률보다 흔들림이 컸던 구간 — 2026년 8월 4일
이 글은 이미 끝난 과거 상승 구간을 사후에 기록하고 해부한 학습 자료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나 목표가, 수익률 전망이 아니며, 여기 적힌 어떤 패턴도 앞으로 반복된다고 보장하지 않습니다. 모든 수치는 액면분할을 소급 반영한 수정주가 기준으로 실제 일봉·주봉에서 계산했고, 손으로 입력한 성과 수치는 하나도 없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용어 정의는 용어집에, 스크리너 산출 규칙은 방법론에 있습니다.